저는 7인 공생을 운영해오면서
"가정과 같은 분위기의 공생이 어르신에게 참 좋은 시설 형태이다."는
자부심을 가지고 어르신 섬김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.

또한 공생 권익보호를 넘어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생협을 창립하여
초대회장을 엮임하며 열심히 활동해 왔지만
공생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복지부의 정책방향을 멈추게 하지 못하였습니다.

이에 대해 참회하는 마음으로 단식투쟁을 합니다.
아니 언제까지 내 자신을 탓해야만 합니까?
복지부가 우리를 기만하고 공생을 죽이려고 말살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잖아요.
나 자신을 탓하기 보다 복지부를 규탄하는 단식투쟁을 하겠습니다.

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서 공생의 살길을 열어줄 때까지
목숨을 걸고 단식투쟁을 하겠습니다.